리바트 네오스, 중동 사무가구 200만 달러 수주

입력 2010-08-12 0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랍에미레이트의 수도 아부다비 280개 공립학교 선생님들도 네오스 의자와 책상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리바트는 사무용가구 브랜드 네오스가 지난 11일 아부다비 초, 중, 고 280개 공립학교에 테이블과 의자 납품계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ETISALAT(중동최대 통신회사)와 HONEYWELL, TOTAL OIL 등 중동 유수 기업에서 실시한 품평에서도 네오스 OA가구가 최종 선정돼 최근 아부다비에서만 200만달러를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된 제품인 ‘스페이스프로5600G’나 ‘엘립스 의자’의 특징은 편안하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 컨셉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제품들이다. 특히 CT-2000G 회의테이블은 그 편리성과 확장성 그리고 디자인에서 아부다비 구매담당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네오스 영업을 총괄하는 우승하 상무에 따르면 “주 경쟁업체였던 미국이나 이태리 가구에 뒤지지 않는 디자인과 품질 경쟁력이 네오스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라며 “적극적인 영업전략과 철저한 a/s및 납기 관리 등에 대한 믿음 있는 솔루션제공이 UAE관계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네오스는 아부다비와 함께 중동 지역의 두바이, 사우디, 오만 등에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두바이에서만 DUMAC(부동산개발업체)와 DUBAL(두바이알루미늄)에 100만 달러를 납품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18,000
    • +2.14%
    • 이더리움
    • 4,361,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487,600
    • +4.93%
    • 리플
    • 638
    • +5.11%
    • 솔라나
    • 203,300
    • +5.94%
    • 에이다
    • 527
    • +5.4%
    • 이오스
    • 738
    • +7.89%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4.84%
    • 체인링크
    • 18,740
    • +6.54%
    • 샌드박스
    • 433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