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하늘 위의 명품 서비스', 대한항공에서 맛보자

입력 2010-08-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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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춘 것 같이 편안한 좌석과 호텔급 기내식, 고급 식자재 일품

대한항공이 세계 최고 수준의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 거듭나고 있다.

대한항공은 해외여행의 대중화와 맞춰 점점 치열해지는 항공사들과의 경쟁에서 명품 좌석 도입, 최고의 기내식 서비스 등 퍼스트 클래스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데 집중 투자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내 몸에 '맞춘 것' 같은 퍼스트 클래스 좌석==대한항공은 승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성복'과 같았던 기존 좌석을 '맞춤복'과 같은 퍼스트 클래스 좌석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이렇게 개발된 차세대 명품좌석 '코스모 스위트(Kosmo Suites, 일등석)'는 현재 대한항공 차세대 항공기인 B777-300ER에는 퍼스트 클래스에 공간을 최대한 넓히기 위해 단 8개의 좌석만 배치가 돼 있다.

'하늘 위의 사무실'로 불리는 코스모 스위트' 좌석 자체는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는 아늑한 침대형 좌석으로, 기존 퍼스트클래스에 비해 15.3cm 넓어진 길이 201cm, 좌석 너비 67cm의 공간은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한 넓고 안락한 쿠션과 이음새가 없는 원피스 좌석 매트는 침대와 같은 편안함을 제공해 장시간 여행의 피로를 덜어준다.

좌석 등받이와 다리 받침대의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으며, 누운 자세에서도 조절이 가능한 원터치 버튼을 이용해 취침 또는 식사에 맞는 좌석 모드로 전환할 수도 있어 내 몸에 꼭 맞춘 것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좌석의 넓이만큼이나 시원한 58.4cm(23인치) 초대형 LCD 모니터와 한층 사용이 편리해진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도 만나볼 수 있다. 16:9 고해상도 와이드 스크린,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루할 틈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디자인된 세계적 명성의 보스(BOSE)가 제작한 고급 헤드셋이 함께 서비스돼 소음 차단은 물론 생생한 원음까지 감상할 수 있다.

◆맛의 감동에 빠져보세요! 퍼스트 클래스 기내식==기내식은 항공 여행의 즐거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대한항공은 다양한 메뉴 개발과 함께만 최고의 식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을 한층 높였다.

대한항공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제주 제동목장에서 방목 생산한 명품 한우와 토종닭 등의 최상의 식재료를 기내식에 적극 도입해 일등석 승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유기농 채소류와 곡물류를 메뉴 전반에 사용해 기내식의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기내식 최고의 영예인 머큐리상을 2번이나 수상한 대한항공은 엄선된 재료로 계절별 메뉴를 다양하게 준비해 퍼스트클래스 승객을 위한 다양한 코스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고급 한정식 및 취항지에 따라 엄선된 양식, 중식, 일식 등의 기내식 메뉴를 구비하고 있으며 장거리 노선에서는 승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식사를 제공하는 'ON DEMAND MEAL'을 제공해 승객 개개인의 신체 리듬에 중점을 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호놀룰루, 애틀랜타, 댈러스, 밴쿠버, 토론토 등 한국발 미주 5개 노선에 탑승하는 일등석 승객은 고급 한정식 코스를 사전에 주문하는 '일등석 한정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계절별로 엄선한 2가지 주요리 중에서 메뉴를 선택해 미리 주문할 수 있다.

계절적 특성을 살린 비빔밥은 기내에서도 주문이 가능하고 전채, 샐러드, 죽, 각종 밑반찬과 국, 치즈, 디저트, 과일의 코스로 서비스 된다.

최상위 클래스인 만큼 모든 요리에는 최고급 식자재가 사용되고 있고 승무원이 즉석에서 구워내는 쿠키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100% 국산쌀을 사용해서 만든 막걸리 쌀빵과 잣을 띄운 오미자차, 에스프레소 커피, 초콜렛 퐁듀(일부 유럽노선), 치즈퐁듀(일부 미주노선) 등 수준 높은 간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높은 안목으로 깐깐하게 선택된 세계적 와인도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독일, 호주, 칠레 등 11개국 42종의 화이트/레드/디저트와인, 샴페인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그 중 세계적 와인 명가인 프랑스 '로랑 페리에(Laurent-Perrier)'사의 샴페인은 대표적이다.

대한항공은 프랑스 대통령 전용기에 서비스되고 있는 '그랑 시에클', 전세계 최다 판매를 기록한 '큐베 로제 브륏', 1998년 영국 찰스 왕세자가 보증한 유일한 샴페인 '브륏 엘-피' 등을 지난해 5월부터 국제선 중·장거리 전노선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7월부터는 파리, 뉴욕 노선에 특급 로제 샴페인 '알렉산드라 로제 1998'을 추가로 서비스 하고 있다.

◆고급스러움을 한껏 더하는 퍼스트 클래스 기물==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에서 선보이고 있는 기물 또한 그 고급스러움을 한껏 더하고 있다. 사용되고 있는 기물들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운 여백의 미를 강조하고 있는데, 한국 고유의 사발 모양과 측면 및 바닥에 잔잔한 물결무늬를 수작업의 형태로 자연스럽게 표현되도록 디자인해 실용성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수제품이 갖는 최상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식기의 경우, 한국 고유의 전통을 형상화하기 위해 한반도에만 자생하는 천연기념물 '미선나무' 문양을 기본으로 동양화의 붓 터치 느낌을 살리는 동시에 한 가지 색상 안에서 농담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처리했다.

또한 기존에 없던 서비스용 접시, 생선 요리용 접시 등 용도에 맞는 다양한 기물을 별도로 제작해 품격에 맞는 적정한 기물 서비스로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였다.

이외에 유리잔류 및 각종 수저류 등도 까다롭고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친 세계 최상의 제품으로만 구성돼 서비스의 품격을 한층 더하고 있다.

이밖에 장거리 노선에서는 내 집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시간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엄선된 소재의 명품 편의복과 고급슬리퍼, 피부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워터 스프레이, 기내 건강을 위한 대나무 지압대 등이 기내 편의품으로 제공하는 등 세심한 부분에 있어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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