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아차 포르테 5도어 해치백

입력 2010-08-10 11:31 수정 2010-08-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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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미와 실용성에 역점, 해치백 최초 1.6 직분사 엔진 장착

기아차는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포르테 5도어 해치백의 외관과 주요 제원을 공개하고 10일부터 전국 기아자동차 영업소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시판은 8월 말로 예정돼 있다.

포르테 해치백은 기아차 준중형 세단 포르테(Forte)의 디자인 DNA를 이어 받았으며 역동적이면서도 깔끔한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에 해치백의 실용성을 더한 모델이다.

사이드 미러에서 시작된 벨트라인이 해치도어 속으로 부드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뒤 범퍼 아래쪽에는 고성능 차를 상징하는 리어 디퓨저를 장식했다. 실용성보다 스포츠성을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 터치다. 세단보다는 포르테 쿱에 가깝게 대형화한 것이 눈길을 끈다.

기아차가 유럽전략형으로 개발한 해치백 씨드(Ceed)는 현대차 i30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때문에 유럽 해치백의 특성을 살려 타이트한 핸들링과 탄탄한 서스펜션이 자랑이다. 반면 새롭게 선보인 포르테 5도어 해치백은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모델이다. 씨드 또는 i30 보다 한결 부드럽고 편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포르테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독특한 모양새의 C필러 디자인이 특징이다. 역동적이면서도 깔끔한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에 해치백의 실용성을 더한 모델이다.

뒷 도어의 커팅 라인이 뒤 해치도어의 라인과 맞아떨어져 한결 안정감을 준다. 전체적인 디자인 균형미가 도드라졌고 휠하우스를 가득메운 15인치 휠타이어도 눈길을 끈다.

새 모델은 신형 아반떼(MD)와 마찬가지로 직분사 방식의 직렬 4기통 1.6 GDi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140마력을 낸다. 가격은 포르테 4도어 세단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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