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호 회장, 대선주조 매매 무죄

입력 2010-08-10 11:05 수정 2010-08-10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푸르밀 신준호 회장이 대선주조의 매각 과정에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놓고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합의6부(강경태 부장판사)는 10일 신 회장을 비롯해 기소된 한국금융지주 산하 사모펀드인 코너스톤에쿼티파트너스 김모 대표와 대선주조 이모 전무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했다.

신 회장은 2004년 사돈이 운영하던 대선주조의 주식 50.7%를 취득한 후 2005년 6월 대선주조의 주식을 추가 인수하기 위해 이사회 결의없이 아들과 며느리, 손자, 손녀 이름으로 빌리는 방법으로 회삿돈 57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18,000
    • +2.26%
    • 이더리움
    • 3,273,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1.58%
    • 리플
    • 722
    • +1.69%
    • 솔라나
    • 193,900
    • +4.58%
    • 에이다
    • 475
    • +2.37%
    • 이오스
    • 646
    • +2.38%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3.34%
    • 체인링크
    • 14,960
    • +3.89%
    • 샌드박스
    • 34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