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관심종목]케이비티, 시장 확대로 연매출 1000억 도전

입력 2010-08-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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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티가 스마트카드 시장 확대로 회사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케이비티는 1998년 설립돼 교통카드 시스템의 개발을 시작으로 스마트카드 관련 토탈 솔루션을 갖추고 금융ㆍ통신 및 공공분야에 스마트카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국내 스마트카드 1위 기업으로 90여개에 이르는 국내외 공인인증을 통해 170여개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 관련 기업 중 유일하게 전자주민증 관련 실적을 보유했는데 2008년 태국의 전자주민증 2600만장을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도 2차분 2600만장을 수주, 상반기 600만장, 하반기 200만장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통신분야 스마트카드 도입의 형태로 USIM(범용 가입자 식별모듈)을 들 수 있는데 케이비티는 기존 USIM에 비해 데이터 처리 기능을 강화시킨 NFC-USIM를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에 있다.

하나대투증권 정윤미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증가한 1070억을 시현할 것으로 보이며 170억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상반기에 이미 455억의 매출과 95억의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하반기에 태국 전자주민증 2차 수주물량 중 200억이 매출로 인식될 예정인 점등을 감안하면 크게 무리 없이 예상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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