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하나투어와 공동마케팅 MOU 체결

입력 2010-08-05 10:14 수정 2010-08-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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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하나투어와 지난 4일 을지로 본점에서 금융과 여행의 융합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전략적 업무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여행ㆍ금융 복합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하나투어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외국환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선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외환은행은 외환포탈사이트(fxkeb.com)에서 외환은행 고객을 위한 하나투어 해외여행상품 우대서비스 제공 및 동남아 특별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파라다이스 도고온천 이용권(1인1매)을 제공한다.

또 하나투어(hanatour.com) 홈페이지를 이용해 할인쿠폰을 출력해 영업점에 제시하는 고객들에게 미달러화, 일본엔화, 유로화는 60%, 기타 통화는 30% 환전 수수료를 우대한다.

외환은행 윤종호 부행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양사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외환은행의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하나투어의 편리한 여행서비스를 결합해 고객 니즈(needs)에 맞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권희석 사장은 "금번 제휴는 외환은행의 금융상품 및 Know-how 와 하나투어의 여행서비스가 융합돼 성공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향후 새로운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외환은행과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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