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나 공연에 남성관객 자위해 황당

입력 2010-08-04 02: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전영주 미니홈피
유니나(본명 전영주)가 출연하는 연극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의 공연 도중 남성 관객이 자위행위를 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지난달 29일 이 연극에서 주인공 사라를 연기한 유니나의 공연 당일 맨 앞자리에 앉은 관객이 그녀의 등장과 동시에 끝날 때 까지 객석에 앉아 자위를 하며 공연을 관람한 것.

유니나가 나올 때 마다 남자관객의 자위수위가 높아져 그녀는 어찌할 바를 몰라 얼굴이 붉어진 채로 무대에서 내려왔다.

극단 사라측은 "뒤늦게 스태프에게 이 상황이 전달돼 수습하려 했지만 다른 관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는 진압이 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모든 공연 관계자들은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유니나는 혼성그룹 자자 출신으로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이파니와 주인공 사라 역을 번갈아 연기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49,000
    • +0.3%
    • 이더리움
    • 3,292,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02%
    • 리플
    • 721
    • +0.56%
    • 솔라나
    • 196,200
    • +1.5%
    • 에이다
    • 475
    • -0.63%
    • 이오스
    • 645
    • -0.15%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24%
    • 체인링크
    • 15,180
    • -0.91%
    • 샌드박스
    • 347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