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스캔들'의 믹키유천(사진=KBS 2TV)
동방신기의 시아준수가 멤버 믹키유천을 위해 치킨 100마리를 들고 촬영장을 기습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KBS 2TV '성균관스캔들' 촬영관계자는 지난 1일 새벽 믹키유천이 촬영중인 드라마 영장에 깜짝 방문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촬영장에 함께 있던 임병춘 역의 강설필은 "시아준수의 예고없는 등장에 믹키유천이 정말 놀랐다. 큰 감동을 받은 듯 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다른 관계자 역시 "연일 이어진 지방 촬영 강행군으로 지쳐 있던 배우들과 스태프가 시아준수가 들고 온 치킨을 먹고 힘을 내, 밤샘 촬영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믹키유천의 국내 드라마 첫 데뷔작인 '성균관 스캔들'은 박민영과 송중기, 유아인등이 출연하며 내달 30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