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순정녀' 하차 '막말 논란' 때문?

입력 2010-08-02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탤런트 양미라(사진)가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인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하차한다.

'순정녀' 제작진 측은 양미라가 지난달 말 녹화를 끝으로 전격 하차하며 현재 출연중인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의 연기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VJ 미라의 하차에 대해 최근 일어난 '막말 논란'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논란이 됐던 이 사건은 미라가 양미라를 향해 "남자들이 많이 만져준 몸 같다"는 등의 선정적인 표현을 해 불거졌다.

미라는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양미라씨에게는 촬영을 끝난 후 바로 사과를 드렸고 양미라씨도 흔쾌히 농담으로 받아주셔서 서로 좋게 넘어갔다"고 해명한 바 있다.

'순정녀' 제작진 측 역시 "양미라의 '하차'는 연기에 전념하기 위한 결정일 뿐 '막말 논란'과는 무관하며 실제로 양미라의 마지막 녹화 분은 논란이 일기 전에 전행된 것"이라고 설명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9,000
    • -0.09%
    • 이더리움
    • 3,282,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38,400
    • +0.11%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5,400
    • +0.46%
    • 에이다
    • 473
    • -1.25%
    • 이오스
    • 642
    • -0.9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24%
    • 체인링크
    • 15,200
    • -0.46%
    • 샌드박스
    • 34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