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vs. 제타존스, 세기의 대결 펼치나

입력 2010-07-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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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와 캐서린 제타존스

미국 헐리우드를 이끄는 대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캐서린 제타존스가 세기의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엘리자베스 테일러 전기를 다룬 영화의 주인공을 놓고 두 여배우가 보이지 않는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누가 베스트 테일러가 될까. 연예 전문가들은 캐서린이 만만치 않은 적수를 만났다는 점을 지적했다.

헐리우드의 고든 리얼 에이전트는 “안젤리나는 종종 그녀 세대의 테일러로 불린다”며 안젤리나 졸리가 제2의 테일러가 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또 “캐서린은 꽤 조직적으로 캐릭터를 창조하는 배우”라며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들 두 배우는 자타가 공인하는 흑갈색 미녀. 게다가 테일러의 전성기 시절 아름다움과 잘 들어맞는다는 점에서 완벽하다.

이들이 제2의 테일러가 되는데 최대 문제점은 바로 마른 몸매. 최근 두 배우가 눈에 띄게 마르면서 테일러의 영광을 재연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메일은 평가했다.

브래드 피트와 마이클 더글라스 중 과연 누구의 아내가 프리마돈나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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