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 ‘최고급 정보’가 재앙? 개인투자자 죽이는 치명적 루머!

입력 2010-07-29 08:40 수정 2010-07-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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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였던 김모씨(55세)는 메신저를 통해 하루에 수 십 개의 쪽지를 받아왔다. 소위 ‘찌라시’라고 불리는 증권 정보이다.

“출처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구체적인 데이터와 일정이 나와 있어서 왠지 믿음이 갔어요. 가끔씩 그런 정보를 이용해서 수익을 내기도 했고요.”

하지만 그런 믿음은 재앙으로 돌아왔다. ‘최고급 정보’라는 요란한 타이틀이 붙은 쪽지를 받은 것이 화근이었다. 내용은 어느 유명 인사가 모 회사에 투자한다는 정보였다.

“매수하고 나서 며칠 후에 사실 무근이라는 뉴스가 뜨더라고요, 그때부터 하한가로 내리찍는데 팔 리지도 않고 미치겠더군요, 3일째 되던 날 하한가가 풀렸는데 무조건 팔고 나니까 원금의 35%가 날아가 있었습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보낸 정보에 어떻게 그런 큰 돈을 투자할 수 있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요.”

이처럼 개인투자자들은 정보의 신뢰성이나 고급 정보 여부를 해석할 능력이 없다. 만약 최고급 정보를 얻게 된다 하더라도 그것을 이용해서 수익을 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엑스원(www.x1.co.kr)에서는 이처럼 판단력이 약하고 역정보에 노출된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0.1%의 상위 투자자들의 세계를 공개하겠다는 ‘독고영소장’을 선보이게 되었다.

◈’독고영소장’의 공개방송은 금일 8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로그인 없이도 입장 가능합니다.

[방송 바로가기 클릭]

지난 26일(월)부터 진행해 온 공개 방송에서 ‘독고영소장’은 최근 이슈의 중심이었던 급등주들이 왜 올랐는지, 관심 종목들이 진행중인 사업 계획, 그리고 관련 자회사의 공모 일정 등 어느 뉴스에서도 볼 수 없는 폭 넓은 내용을 통해 참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M&A와 펀딩, 기업 금융 등 ‘독고영소장’의 전공 분야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1,500원에서 추천했던 ‘아이디엔(026260)’은 전일 20%의 수익률을 시현하기도 했다.

“첨엔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공개방송을 듣고 나니까 지금까지 제가 알고 싶어하던 바로 그 내용이었습니다. 방송 중에 보유 종목 상담을 드렸는데, 경영진 이름부터 가족관계, 관계 회사, 사업 내용까지 줄줄 나오시더라고요. 그 동안 여러 전문가를 봐왔는데 ‘독고영소장’은 깊이가 다른 전문가입니다.” 라며 공개 방송에 참여했던 이모(35세)는 상기된 표정으로 전했다.

‘독고영소장’의 공개 방송은 오늘(29일)까지 진행된다. 이전 3일 동안의 공개 방송을 통해 ‘증권 방송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각오를 밝혔던 그는 마지막 날을 맞아 아직 언급하지 않은 종목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www.x1.co.kr, 문의전화 : 1644-6977)

▷ 최근 이슈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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