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실무직원 1/3 '옮기거나 떠나거나'

입력 2010-07-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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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행정관급 이하 인사에서 142명에 달하는 직원이 자리를 이동하거나 청와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전체 인원 가운데 1/3에 해당하는 규모다.

청와대는 27일 행정관급 이하 인사를 마무리 짓고 임태희 대통령실장을 정점으로 한 3기 참모진의 개편을 완료했다. 이날 인사발령 대상자는 총 142명(전출예정자 40명 포함)으로, 대통령실 전체 직원의 3분의1에 달했다. 특히 2년 이상을 같은 자리에서 근무한 직원 109명중 90명(82.6%)이 자리를 이동한다.

청와 관계자는 "이번 업무연속성 등의 필요로 재배치 대상에서 제외된 장기근속 행정관들도 적절한 지점에서 단계별 재배치와 외부전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연설, 정책홍보, 홍보기획, 해외홍보, 시민사회, 춘추관 등 전문분야 행정관을 외부공모를 통해 충원할 계획이다. 이들 분야의 직원 공모는 이달 말 일괄 공고 후 다음달 초 선발, 월말 임용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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