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시스, 와이파이 탑재 피쳐폰 출시

입력 2010-07-21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리스탈 LED 투명 터치키 탑재 'AURA*아우라 폰'

SK텔레시스가 와이파이를 탑재한 피쳐폰 'AURA*아우라'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SK텔레시스 휴대폰 브랜드인‘W’의 세 번째 풀터치폰이다.

SK텔레시스는 크리스탈 LED 투명 터치키의 남다른 개성을 가진 독특한 디자인과 와이파이 망을 통해 무선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AURA*아우라’폰(SK-900)을 SK텔레콤 전국 대리점을 통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휴대폰 상단에 크리스탈 LED 빛을 발하는‘플로팅 터치’의 디자인적 차별성을 더해 신세대가 지닌 타인에게 주목 받고 싶은 트렌드를 자연스레 연계해 애칭을‘AURA*아우라’로 결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 상단부의 LED 발광이 가능한 터치키는 개성 있는 표현을 가능케 하고 개인별로 미리 설정한 주요 기능을 원터치로 연결할 수 있다.

또 와이파이 망을 통해 인터넷 서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휴대폰에서 만들어진 사진, 동영상, 메모, 플래너 등의 콘텐츠를 국내 주요 블로그 및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별도 데이터 이용료 없이도 바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특화 기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소위 넷(Net)폰이다.

특히 이번 ‘AURA*아우라’ 폰에서는 기존 넷폰과 달리 위치 기반의 SNS 서비스 ‘W.Here’가 추가돼 사용자가 위치한 지역의 대중교통 정보는 물론 버스 노선도 까지 웹 페이지 연결을 통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날씨, 추천 맛집 정보는 물론 해당 지역에서 트위터나 촬영한 사진 등의 콘텐츠를 확인하거나 전송하는 등 W폰을 통해 지역정보(Here)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카메라 촬영 시에는 원하는 피사체를 선택하고 LCD를 터치하면 자동으로 포커싱되는 ‘터치 오토 포커스 카메라’ 기능이 적용됐다.

정전용량 방식의 3.2인치 강화유리 LCD와 휴대폰 후면부에 메탈 케이스를 채용했다. 또 휴대폰 바디가 가지는 직선 고유의 절제미를 살리면서도 모서리를 곡선으로 떨어지게 해 최적의 그립감까지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색상은 ‘플래티넘 실버’와 ‘브라운 골드’, ‘스노우 화이트’, ‘프리즘 핑크’의 4가지며, 와이파이와 지상파 DMB, T맵, 블루투스, 외장메모리 및 이동식 디스크 기능, 지하철노선도, 300만 화소의 카메라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70만원.

#S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83,000
    • -0.57%
    • 이더리움
    • 3,250,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34,100
    • -1.39%
    • 리플
    • 718
    • -1.24%
    • 솔라나
    • 192,400
    • -0.98%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36
    • -1.24%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72%
    • 체인링크
    • 15,160
    • +1.13%
    • 샌드박스
    • 33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