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G20 코리아 이니셔티브 3개 이상 추진”

입력 2010-07-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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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비즈니스 서밋 정례화 노력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11월 회의에서 코리아 이니셔티브로 3개 이상의 의제 합의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공일 위원장은 20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이 주도하는 의제를 3개 이상 합의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사공 위원장의 이같은 언급은 지난 토론토 정상회의 합의문에 반영된 글로벌금융안전망, 개발이슈와 함께 비즈니스 서밋과 G20 정상회의의 정례화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서밋은 정부주도의 G20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사공 위원장은 “한 국가당 4~5명의 100명 내외 CEO들을 초청해 무역과 투자, 녹색성장, 금융, 기업의 사회적책임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공 위원장은 또 “서울 G20 서울 정상회의의 대외 메시지로 ‘위기를 넘어 다함께 성장(Shared growth beyond crisis‘를 선정했다”면서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된 성장의 틀을 포괄하는 표현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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