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우리투자증권에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구축

입력 2010-07-19 17:04 수정 2010-07-1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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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이고 철저한 컴플라이언스 환경 구현

우리투자증권이 시만텍 솔루션 도입으로 최적화된 사내 커뮤니케이션 기반을 구축하는 등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시만텍코리아는 우리투자증권이 자사의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Symantec Enterprise Vault)’를 도입한 후 스토리지 절감 등의 효과를 누리며 신속한 이메일 복구 및 자본시장법에서 요구되는 사내 통신기록 저장 환경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45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대표 증권사로서 지난해 2월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이를 준수하면서 핵심 사업 역량 강화 및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 시장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번 도입으로 우리투자증권은 컴플라이언스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자본시장법 시행 이전, 미비한 이메일 검색 및 필터링 시스템으로 이메일 검색 작업에 많은 시간을 투입했던 우리투자증권은 디스커버리 액셀러레이터 기능이 내장된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를 도입한 후 컴플라이언스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무려 50%나 단축됐다는 설명이다.

또 테이프에서 일일이 이메일을 복구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10분 이내에 개별 메일 복구가 가능해졌고 커뮤니케이션 환경 개선을 통해 감사에 소요되는 시간도 30%나 단축됐다는 것이다.

아울러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를 이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에서 송수신되는 모든 이메일을 SAN 스토리지로 자동 아카이빙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이메일을 1차 스토리지에서 삭제해 스토리지 공간을 60%나 절감했다.

우리투자증권 정보시스템 컴플라이언스 담당 김태호 차장은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국내 금융기관들은 사내 이메일 관리 및 모니터링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줄 솔루션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우리투자증권은 시만텍 솔루션 도입으로 컴플라이언스 준수가 한결 용이해진 것은 물론 가시적인 효과를 누리면서 안정적인 기업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만텍코리아의 정경원 사장은 “이번 우리투자증권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시만텍은 앞으로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통신기록 관리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국내 금융권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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