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구단은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전반기 팀 최우수선수인 추신수가 24일부터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릴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부터 팀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오클랜드와 경기에서 다이빙 캐치를 하다 오른손이 꺾이면서 엄지 인대를 다쳤던 추신수는 수술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재활을 통해 부상을 극복했다.
매니 악타 클리블랜드 감독은 추신수를 당장 기용하고 싶어하나 추신수가 투수와 대결을 통해 감각을 찾고 싶어해 20일부터 사흘간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