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온실가스 감축 방안 모색

입력 2010-07-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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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에너지 기술전망 발표회 개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해법이 논의된다.

지식경제부는 16일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서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IEA)의 노부오 다나카 사무총장을 초청해 IEA의 대표 발간물인 '에너지기술전망(ETP,Energy Technology Perspectives) 2010'의 공식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ETP는 2050년에 현재의 2배 수준까지 상승이 예상되는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50% 감축(2007년 대비)하기 위해 적용돼야 하는 기술과 이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추가적인 정책이 없을 때인 베이스라인 시나리오에서 2050년 CO₂배출량은 57Gt(570억톤)으로 예상되며, 블루맵 시나리오에서는 14Gt(140억톤)으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개회식에 이어 IEA 다나카 사무총장의 ‘에너지기술전망 2010’ 기조강연과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패널 토론, 그리고 종합질의의 순서로 진행된다.

발표회에 참석하는 지경부 김영학 차관은 축사에서 “에너지기술혁신이 녹색성장의 성패를 좌우할 열쇠”임을 강조하고 “치열하게 전개되는 그린 레이스(Green race)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그린에너지기술 R&D 투자 확대와 산업기반 조성에 역점을 기울이라”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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