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수원삼성 방과후 축구교실 공동 운영 협약

입력 2010-07-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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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함께 방과후학교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맥도날드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활기차고 균형 있는 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방과후학교 축구교실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과후 축구교실은 수원시 어린이들에게 수원삼성블루윙즈 전문 코치진으로부터 축구 기술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전문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회사측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수원시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방과후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 어린이들의 특기 적성 교육에 기여하고 사교육비 절감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2006년부터 어린이들에게 활기찬 생활과 균형 있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해 왔다.

2010년에는 4개의 축구 구단(수원삼성블루윙즈, FC서울, 부산아이파크 및 서울유나이티드)과 함께 4주 클리닉, 일일클리닉,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학교방문클리닉) 등을 통해 2006년부터 올해 말까지 누적 합계 14만 5천 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http://www.ronaldsfamilyclub.co.kr) 에서 가능하다.

한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교육기회의 불균형 해소, 공교육 기능 강화 및 사교육비 부담해소 등을 위해 추진된 정부의 주요 교육정책으로 2007년부터 각 지역 교육청을 통해 시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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