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분기 매출 7조9천억,영업익 1조8천억

입력 2010-07-13 16:00 수정 2010-07-1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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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생산 836만톤, 올 매출 전년比 24% 향상 전망

포스코는 1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분기 조강생산량 836만톤, 매출액 7조9330억원, 영업이익 1조83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종태 사장과 권영태 부사장 등을 비롯한 관련 임원 등이 참가했다.

국내외 철강 시황호조와 신흥시장 중심의 수출 확대 등으로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4.1%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6.9% 증가했다.

조강생산과 제품판매량은 전분기보다 각각 1.6%, 4.8% 늘어난 836만톤과 783만톤을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이 11조130억원, 영업이익이 1조9590억원으로 발표됐다.

포스코는 올해 들어 철광석, 원료탄 등 원료가격이 급등했지만 저가 원료 사용기술 적용 등으로 상반기에만 올해 목표액의 59%인 6804억원의 원가를 절감함으로써 원료가격 상승분을 대부분 상쇄시켰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각각 24%, 81% 늘어난 33조 5,000억원과 5조 6,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총 투자비는 3분기로 예정된 포항4고로 개수, 광양 후판공장 준공 등 설비투자 및 M&A추진, 원료투자 확대로 10조 4,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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