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는 깨끗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청백봉사상'을 제정하고 청렴 결백하고 헌신적인 직원을 포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청백봉사상'은 대상 1명과 본상 2명에게 주어지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패와 함께 대상 300만원, 본상 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는 1호봉 승급의 특전도 받게 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직원 중 실ㆍ본부장, 민원인, 관련업체 등의 추천을 받고서 외부전문가 4명과 내부 위원 3명으로 구성된 'SH공사 청백봉사상 심사위원회'가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