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던파' 게임 대결...2대 1로 승리

입력 2010-07-0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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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강신철 대표와 함께 게임 대결 펼쳐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리그 선수들과의 이벤트 전에서 넥슨 강신철 대표와 그래플러 김창원을 상대로 2대 1로 완파했다.

유인촌 장관은 8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던파 리그 현장을 방문해 넥슨 강신철 대표이사와 던파 리그 4강 진출 선수들과 각각 편을 구성해 2:2 깜짝 이벤트전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산업팀에서 기획한 ‘e-Sports Innovation 2.0 중장기 발전 계획(2010~2014)’ 발표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e-Sports Innovation 2.0 중장기 발전 계획(2010~2014)’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화 코드로 자리잡은 e스포츠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정립하고 프로 및 특정 인기 종목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현재의 e스포츠의 한계를 극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e스포츠 관련 협단체, 12개 구단 및 종목사, 프로 및 아마추어 게이머, 지방자치단체, 학계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레저로서의 e스포츠 활성화' 및 '글로벌 브랜드화'를 목표로 5대 중점 추진전략을 설정해 발표했다.

5대 중점 추진전략으로는 ▲국민레저로서 e스포츠의 확산 ▲e스포츠와 게임산업 간 연계 확대 ▲e스포츠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 ▲e스포츠의 지속성장 환경 조성 ▲e스포츠 혁신모델 KeG의 국가브랜드화 등이다.

넥슨 강신철 대표이사는 “e스포츠 발전을 위해 마련된 기자 간담회에 앞서 던파 시범경기를 갖게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던파가 단순히 혼자 즐기는 온라인 게임을 넘어서 친구, 동료들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e스포츠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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