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女心을 사로잡다. 전용 서비스와 파우더룸 마련

입력 2010-07-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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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센터에 여성고객 전용 공간과 주차장 등 배려

▲기아차는 여성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정비서비스인 뷰티서비스와 오토 컨설팅 프로그램을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선보인다.
기아차가 여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여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 정비서비스인 '뷰티서비스(Beauty Service)'를 전국 20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 뷰티서비스는 ▲여성고객 전용 주차장 ▲전용 파우더룸 마련 ▲매주 목요일 정비공임 5% 할인혜택 ▲여성고객을 위한 판촉물 제공 ▲여성고객 전문 정비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여성고객들이 차량 정비를 받으러 서비스센터를 방문시 느낄 수 있는 부담감을 줄이고 보다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고객 전용 파우더룸은 최근 레드큐브 테마의 공간 아이덴터티(SI, Space Identity)를 적용한 수원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뷰티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직영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여성고객을 위해 정비 후 차량 출고시 '아로마 항균탈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오는 9월까지 3개월 동안 쏘울과 포르테(쿱, 하이브리드 모델 포함)를 구입하는 여성고객들에게는 '오토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성 고객을 위한 오토컨설팅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원이 차량 상태 확인 및 차량 관리법을 상담해주는 컨설팅 콜 서비스 (연간 2회) ▲차량 정비 요청시 전담 직원이 차량을 가져갔다가 정비 후 고객에게 인도해 주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연간 2회) ▲ 오일 체크, 아로마 항균탈취,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등 차량관리에 필요한 35가지 차량 토털 케어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쏘울과 포르테를 구입하는 여성고객들에게 차량 출고 후 1년간 오토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차량 정비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여성고객의 감성까지 고려한 뷰티서비스와 오토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비서비스를 통해 기아차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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