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임직원 200명 헌혈증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

입력 2010-07-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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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7일 마포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성 임직원들은 이날 헌혈 후 헌혈증 200여장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효성은 지난 2008년부터 여름 휴가철, 겨울철 등 헌혈 비수기를 중심으로 연 1 ~ 2회 이상의 헌혈 행사를 열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한적십자사와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을 하기로 약정을 맺고 헌혈 확산 운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상운 부회장은 "효성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효성 임직원들의 정성이 소아암과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본사 이외에도 오는 9월까지 창원, 울산, 구미, 안양, 언양, 대전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하는 헌혈 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단 후원, 요요마와 부산 어린이집 만남 주관, 아이티 자선 음악회 후원 등 메세나 활동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사회공헌 동아리 ‘굿 프렌즈’ 운영, 창덕궁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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