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족집게 문어, 스페인 결승진출 예언

입력 2010-07-07 10:34 수정 2010-07-07 2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더 썬
독일의 한 수족관에 살고 있는 이른바 족집게 문어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독일을 꺾고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고 예언해 화제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썬에 따르면 파울이라고 불리는 이 문어가 스페인과 독일의 국기가 붙여진 박스 안에 있는 홍합 중에 스페인 박스 내에 있는 홍합을 먹으며 스페인의 승리를 점쳤다.

8개의 다리를 가진 2년생 문어 파울은 이번 월드컵에서 독일이 세르비아에게 패한다는 것부터 잉글랜드전 승리까지 승부를 족집게처럼 알아 맞춰 화제가 됐다.

하지만 독일 축구팬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지난 2008년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예상이 빗나간 적이 있기 때문. 당시 파울은 독일과 스페인의 결승전에서 독일의 우승을 점쳤지만 결과는 스페인이 1-0으로 승리했다

과연 파울의 예언대로 '전차군단' 독일은 '무적함대' 스페인에게 무릎을 꿇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01,000
    • -0.21%
    • 이더리움
    • 3,278,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435,800
    • -0.32%
    • 리플
    • 717
    • -0.14%
    • 솔라나
    • 194,500
    • +0.36%
    • 에이다
    • 471
    • -1.67%
    • 이오스
    • 640
    • -0.78%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0.72%
    • 체인링크
    • 15,160
    • -1.04%
    • 샌드박스
    • 344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