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協 참석차 뉴욕行

입력 2010-07-06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반기 철강산업 논의키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오는 7~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하반기 철강산업에 대해 논의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이명박 대통령 멕시코 방문 일정에 참가했던 정 회장은 캐나다를 거쳐 뉴욕으로 건너가 집행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집행위는 지난 4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 예정이던 회의를 보완하는 형태다. 당시 아이슬란드 화산재로 인해 대다수의 철강업계 CEO들이 집행위에 참석하지 못했다. 정 회장은 당시 빈에 도착해 회의에 참석했다.

정 회장을 비롯한 글로벌 철강업체 CEO들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철강 원료 가격 상승과 수급대책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국제철강협회 회장인 파울로 로카 아르헨티나 테킨트 그룹 회장을 비롯해 락시미 미탈 아르셀로미탈 회장 등 국제 주요 철강사 대표들이 집행위원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집행위는 국제철강협회의 주요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10월 집행위원에 선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티, 베이비 오일, 그리고 저스틴 비버…미국 뒤덮은 '밈'의 실체 [이슈크래커]
  • "시발점 욕 아닌가요?"…심각한 학생들 문해력 [데이터클립]
  • 의료AI 250조원 시장 열린다…‘휴먼 에러’ 막아 정확성↑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지방 분양 시장, '알짜 단지' 쏠린다…양극화 심화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부진…고개 숙인 전영현 “위기를 극복하겠다”
  • ‘위고비’ 마침내 국내 상륙…‘기적의 비만약’ 기대 충족할까
  • 린가드 국감 등장할까?…상암 잔디 참고인 이름 올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80,000
    • -0.67%
    • 이더리움
    • 3,291,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439,900
    • +0.14%
    • 리플
    • 716
    • -0.69%
    • 솔라나
    • 194,300
    • -1.97%
    • 에이다
    • 477
    • -1.24%
    • 이오스
    • 639
    • -0.47%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1.52%
    • 체인링크
    • 14,960
    • -2.35%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