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서울지점' 이전

입력 2010-07-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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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5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서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서울파이낸스센터 빌딩 2층으로 지점을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서울지점은 1975년 개점한 이래 그동안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수도권지역 영업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전북은행이 앞으로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영효율성을 높이는데 서울지점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전 기념행사에는 양해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등 내ㆍ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은행 김 한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전북은행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으나 도내의 영업만으로는 안정적인 성장궤도 진입에 한계가 있어 자금력이 풍부한 수도권 지역에서의 영업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탄탄한 지역기반을 바탕으로 도내 뿐만 아니라 서울지역에서도 인정받는 우량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수도권 지역의 영업활동 강화를 위해 최근 본부부서인 자금부와 투자금융부를 서울로 이전했으며 서울지역의 강남 및 여의도에도 점포개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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