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일경산업개발,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신재생에너지 설계 및 시공

입력 2010-07-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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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산업개발(옛. 미주레일, 078940)의 자회사인 이지씨엔에스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의 스마트 플레이스 홍보관에 태양광발전 및 소형풍력 발전 시스템을 설계, 시공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발전과 소형풍력 설비는 제주 특별자치도 구좌읍 행원리 행원 풍력단지 내에 설치되며 용량은 소형풍력 3KW, 태양광 2.8KW이다. 이 설비들로부터 연간 8MWh의 전력이 생산되며 생산된 전력은 전량 홍보관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은 정부가 저탄소 녹생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핵심으로 스마트 전력망, 스마트 전력시장, 스마트 소비자, 스마트 운송, 스마트 신재생에너지 등 총 5개 분야가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을 바탕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인 스마트그리드 구축사업은 2030년까지 총 2억 3천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연평균 약 5만의 일자리 창출 등 총 74조원 규모의 내수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일경산업개발의 김형일 회장은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처음 시연되는 제주 스마트그리드 단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일경산업개발의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술이 높이 평가 된 데에 따른 결과라고 본다.” 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높은 에너지 효율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설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서 김 회장은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사업을 기반으로 하고 태양광과 풍력을 주축으로 한 일경산업개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각 계열사 및 관계사의 시너지효과를 바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며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설립한 현지법인을 통해 해외 사업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해외시장에서도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소비자 입장에서 최적의 요금 시간대를 찾아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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