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연기파 배우 정수영(28)이 6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강자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정수영은 2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 성당에서 6년간 열애한 연극배우 A씨와 혼배미사를 올린다.
현재 임신 2개월째에 접어든 정수영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때문에 아직 신혼여행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성북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지난 2000년 연극 '셰익스피어의 여인들'로 데뷔한 정수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SBS '커피하우스', KBS 2TV '결혼해주세요'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