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포토 콘테스트 인터내셔널 2010-2011 개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유 및 에너지 주재 공모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세계적인 사진 공모전 ‘니콘 포토 콘테스트 인터내셔널 2010-2011’을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196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니콘 포토 콘테스트 인터내셔널’은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사진 공모전이다.

이 행사는 전세계에서 프로, 아마추어 작가를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사진을 통해 교류함으로써 사진 문화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자유주제 부문과 에너지(Energy) 2개 부문으로 작품을 모집한다. 자유주제는 소재의 제약 없이 작가들이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에너지 부문은 마음을 강하게 움직일 수 있는 정경이나 인물, 또는 자신을 움직이는 근원이나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작품을 응모해야 한다.

또 젊은 세대 사진작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젊은 에너지나 새로운 시점의 작품을 선정하는 ‘영 포토그래퍼(Young Photographer)’ 부문도 마련하고 있다.

작품 선정은 그랑프리 1점 등 부문별 우수작 32점을 선정한다. 이와 함께 29세 이하 작가들만 응모가 가능한 ‘영 포토그래퍼’ 부문에서는 영 포토그래퍼상 4점과 우수작 16작품을 선별할 예정이다.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니콘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3S 및 AF-S NIKKOR 24mm F1.4G ED, AF-S NIKKOR 24-70mm F2.8G ED 렌즈 등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제출한 작가들에게도 다양한 니콘 제품이 제공된다.

한편 니콘 포토 콘테스트 인터내셔널은 지금까지 32번 열린 가운데 누적 응모자수가 32만명, 응모 작품은 총 131만점에 이르고 있다. 특히 32회 공모전에서는 전세계 153개국에서 1만8000여명이 5만1000점 이상의 작품을 응모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