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파나마 구리광산 개발 협약 체결

입력 2010-06-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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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30일 파나마시티에서 '파나마 코브레 구리광산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29일(현지기산) 캐나다 자원개발 전문기업 '인멧(Inmet)', 한국광물자원공사와 LS니꼬동제련 컨소시엄 및 수출보험공사와 코브레 구리광산 공동개발을 위해 금융지원 및 자원개발 기업과 정보교환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브레 광산은 총 매장량 21억톤 규모의 파나마 최대 구리광산이다. 한국컨소시엄(한국광물자원공사, LS니꼬동제련)은 코브레광산에서 연간 5만1000톤 규모의 구리를 2015년부터 30년간 생산해 국내로 들여온다. 전략광물인 구리는 우리나라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캐나다 인멧은 코브레 구리광산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컨소시엄은 이 광산의 지분 20%를 취득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김동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은 현지시간 28일 파나마시티에서 알베르토 호세 게바라 오브레곤 니카라과 재무부 장관과 니카라과 정부가 추진하는 '직업훈련소 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 2300만 달러를 지원키로 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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