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中경기선행지수 하향소식에 급락...223.45(3.20P↓)

입력 2010-06-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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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중국 경기선행지수가 하향 조정됐다는 소식에 급락하며 223선으로 주저 앉았다.

29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41%, 3.20포인트 급락한 223.45로 장을 마쳤다.

전일대비 0.45포인트 오른 227.10으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의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지수선물은 전일 미 증시가 G20 정상들이 지난 주말 합의한 재정 적자 감축 노력이 자칫 세계 경제 회복세를 약화시킬수 있다는 우려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하락 마감했지만 상승출발해 미증시와 디커플링을 흐름을 보여주는 듯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중국 경기선행지수가 1.7%에서 0.3%으로 하향조정되면서 아시아 증시의 동반 급락세에 국내 증시도 함께 폭락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수급모멘텀이 사라지면서 지수선물은 3포인트 이상 급락한 223선까지 밀려났다.

이날 개인은 911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746계약, 기관은 971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2584억원, 비차익거래는 1262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3846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41만7569계약, 미결제약정은 2841계약 늘어난 9만1335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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