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 "워크아웃 대상도 아니다"

입력 2010-06-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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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톰보이가 28일 워크아웃설에 대해 “65개 워크아웃 대상 기업의 기준에 포함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날 톰보이 한 관계자는 "현재 워크아웃 대상으로 발표된 65개 기업은 신용공여가 500억원 이상인 기업들로 현재 톰보이는 신용공여가 500억원 이하이기 때문에 워크아웃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C등급 이야기가 나온것은 현재 톰보이 거래 은행들 중 한 은행이 C등급을 매겼기 때문에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며 "주 채권은행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개별 은행들과 계속 협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25일 한국 거래소는 금융당국의 '기업신용위험평가 결과' 발표와 관련해 워크아웃설 (C등급)이 나돈 톰보이 등 11개 상장사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등 퇴출 대상(D등급) 분류설이 나돈 성지건설에 대해 각각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로인해 톰보이의 주가는 이날 장이 시작하자마자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급락세를 연출했다.

하지만 톰보이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워크아웃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힘에 따라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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