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정보통신건물 320만 세대 돌파

입력 2010-06-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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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이하 KAIT)는 지난달 말 현재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을 받은 세대수가 320만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은 지난 1999년 4월부터 일정기준 이상 구내정보통신 설비를 갖춘 건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8월부터 KAIT가 인증심사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 IT 발전과 방송 디지털화 등으로 방송과 통신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방송통신 융합으로 빌딩 자체에 네트워크 구축이 활발해짐에 따라 향후 인증 건물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구내 정보통신 설비의 고도화를 촉진시켜 방송통신 융합 시대에 소비자가 다양한 서비스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는 통신환경을 조성하는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말 기준 국내 공동주택은 777만7000세대로 이중 공동주택(아파트)은 665만4000세대(86%)이며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을 받은 세대는 324만2000세대로 전체 공동주택의 48%가 인증을 받았다.

한국정보통신협회 황중연 부회장은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제도를 활성화시켜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가 다양한 서비스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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