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삼천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아름다운 동행'

입력 2010-06-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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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3대 원칙 정해 공감대 형성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에너지 기업 삼천리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해관계자 만족 ▲선택과 집중 ▲지속의 원칙 등 3대 원칙을 정해 내부 임직원들로 하여금 사회공헌활동의 목적과 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신적인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산과 하천을 가꾸는 '클린 데이(Clean Day)' 캠페인이 있다.

2005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클린데이 캠페인은 청량산(인천)·수리산(안산)·독산성(오산)·시화방조제·안양천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기업·지역시민이 함께 전개해 나가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정착됐다.

산에서는 주로 식목활동, 친환경 시설물 지원, 산불예방캠페인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화방조제와 안양천에서는 환경정화 활동과 치어방류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클린데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응도 높아서 지역시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 2007년에는 청량산을 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키도 했다.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아동 청소년에 대한 후원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1987년 설립한 천만장학회는 올해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총 1252명에게 28억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특별식을 제공하고 함께 어울리는 '해피 런치(Happy Lunch)'활동과 임직원의 기증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삼천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을 시행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창립 55주년을 맞는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화할 방침"이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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