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박주영 최우수선수..거침없는 공격력 돋보여”

입력 2010-06-23 12: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한국이 원정 첫 16강 진출을 달성했다며 한국의 경기결과를 상세하게 보도했다.

▲박주영 프리킥 골 슈팅장면

ESPN은 22일(현지시간) 박주영을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하며 한국팀의 공격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SPN은 한국이 거침없는 공격력으로 많은 골기회를 창출했다며 공격력에 대해서 점수를 줬다. 그러나 수비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시했다.

첫골은 차두리의 수비 실수라고 지적했고 페널티킥 상황은 코치진이 원하지 않던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16강 상대인 우루과이와의 대전에서 한국은 공격에 어려움을 겪겠지만 양팀이 매우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것이라고 ESPN은 전망했다.

최우수선수로 뽑힌 박주영에 대해서 ESPN은 문전을 끊임없이 위협했으며 한국의 가장 창의력이 풍부한 선수로 3차전의 프리킥은 아르헨티나 전의 자살골의 기억을 잊게 할 만큼 멋졌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에 대해서는 전반전 이후 한국에 주도권을 뺏기고 결정적 골 기회 3개를 놓치는 등 골결정력이 빈약했던 것이 패인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포·목동·동탄 ‘청약 대전’ D-DAY…입지별 시세차익·주의점은?
  • 이대호 받고 정현수 등판…'최강야구' 롯데전 원정 직관 결과는?
  • 금메달 5개 목표?…한국 대표팀 이미 달성 [파리올림픽]
  • 2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특공에 4만여 명 접수…경쟁률 352대 1
  • "이렇게 황당한 올림픽은 처음"…손 내밀고 승리 따낸 한국 선수들은 '반짝' [이슈크래커]
  • 쉬운 메달은 없었다…수영 김우민·여자 양궁·여자 사격 짜릿한 점수차 [해시태그]
  • 검찰 기소유예 처분이면 생큐?…억울함 풀 곳 헌재 밖에 없었다 [기소유예 처분의 함정 ①]
  • 비트코인, 美 대선·연준 기조 등 매크로 이슈로 7만 달러 근접 후 급락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30 14: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91,000
    • -3.87%
    • 이더리움
    • 4,629,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2.27%
    • 리플
    • 837
    • -0.83%
    • 솔라나
    • 254,500
    • -5.36%
    • 에이다
    • 563
    • -4.41%
    • 이오스
    • 806
    • +0.12%
    • 트론
    • 192
    • -0.52%
    • 스텔라루멘
    • 14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600
    • +8.08%
    • 체인링크
    • 19,090
    • +0.16%
    • 샌드박스
    • 461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