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대표팀, 16강 희망 안고 더반 입성

입력 2010-06-20 14:33 수정 2010-06-2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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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팀이 오는 22일(이하 현지시각) 운명의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있는 월드컵대표팀이 남아공 항구도시 더반에 20일 도착했다.

마지막 남은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16강 진출 여부가 가려짐에 따라 더반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기회의 땅이 될지 대한민국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팀 선수들은 20일 오전 10시 전세기를 타고 대표팀 베이스 캠프가 있는 루스텐버그의 필라네스버그 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10분 남아공 9개 주의 하나인 콰줄루 나탈주의 최대 도시 더반(인구 350만명)에 도착했다.

태극전사들은 휴식을 취한 뒤 밤 8시부터 프린세스 마고고 스타디움에서 적응훈련을 실시한다. 프린세서 마고고 스타디움은 줄루족의 공주이자 음악가였던 마고고의 이름을 붙인 경기장이다.

대표팀은 21일 결전의 장소인 모세스 마브히다 스타디움에서 1시간 동안 최종 점검을 하고 22일 밤 8시30분 나이지리아전에 나선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그리스전과 아르헨티나전이 열리기 3일 전 선수단에 휴식을 줬으나 나이지리아전 3일 전인 19일에는 훈련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훈련 대신 족구를 통해 선수들이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했다. 이날 밤에는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의 조별리그 2차전 비디오를 보며 상대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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