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 상대국 모욕 의상 네티즌 비난

입력 2010-06-1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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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초희 미니홈피

아르헨티나 유니폼에 발자국을 찍은 의상을 선보인 일명 '아르헨티나 응원녀' 오초희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오초희는 지난 17일 열린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B조 2차전 거리 응원에서 상대팀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리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 전 오초희는 자신이 준비한 의상을 미니홈피 올리며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리폼하고 마크를 찍었다고 설명했다. 오초희는 이어 "아르헨티나 유니폼 마크와 뒤에 찍혀 있는 발자국은 아르헨티나를 밟아버리자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상대국에 대한 모욕이다", "반대로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 유니폼을 저렇게 입는다면 화가 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독특한 퍼포먼스다", "하나의 응원문화라 생각한다"며 오초희를 옹호했다.

이 사진이 공개된 후 그녀의 미니홈피는 방문자의 폭주로 일시중단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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