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18일 하반기 청년 인턴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30명 이내이며 서울 또는 부산에서 10개월간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2단계로 이뤄지며 4년제 대학졸업자와 8월 졸업예정자 가운데 만 29세 이하만 지원할 수 있다.
거래소 인사담당자는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위해 작년부터 시작한 청년인턴제도의 호응이 좋았다 "며 "부서별 선호도와 인력 수요를 파악해 하반기 청년인턴채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21일이며 8월부터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