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남부발전과 해외발전사업 MOU체결

입력 2010-06-18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건설은 남부발전과 함께 18일 해외발전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잠실 '해외 발전사업 협력관계를 위한 MOU' 및 '요르단 알 카트라나 발전소 시운전 용역사업 계약'을 맺었다.

이번 MOU체결은 해외 전력시장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또한 양사가 참여하고 있는 '요르단 알 카트라나 발전사업 프로젝트'의 시운전 용역 계약을 체결하기 위함이다.

'요르단 알 카트라나 발전사업 프로젝트'는 요르단 정부의 에너지광물자원부(MEMR, Ministry of Energy & Mineral Resources)가 발주한 373MW 규모의 가스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으로 롯데건설은 발전소 건설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ㆍ건설ㆍ시공)를, 남부발전은 발전소 정비 및 운전사업(O&M, Operation & Maintenance)을 맡고 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사업공정이 약 78% 진행된 상태로 남부발전은 이번 롯데건설의 사업제의로 약 250만불 규모의 시운전 용역을 맡게 됐다.

롯데건설 플랜트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남부발전과의 'WIN-WIN' 전략으로 해외사업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99,000
    • +0.81%
    • 이더리움
    • 3,130,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446,000
    • -1.44%
    • 리플
    • 750
    • +3.73%
    • 솔라나
    • 180,400
    • +0.95%
    • 에이다
    • 480
    • +4.58%
    • 이오스
    • 665
    • +1.22%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3.92%
    • 체인링크
    • 14,260
    • +1.71%
    • 샌드박스
    • 343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