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에 현대컨ㆍ한양 2곳 입찰

입력 2010-06-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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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사업을 앞둔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가 1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현대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한양 등 2곳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오후 3시 입찰 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 그리고 중견 주택업체인 한양이 단독으로 들어갔다.

이들이 써낸 무상지분율은 160%를 약간 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둔촌주공 조합은 시공사 선정 조건으로 무상지분율 '160%이상'을 제시하는 곳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둔촌주공재건축조합은 대의원회의를 마친 오후 7시 입찰사 별 무상지분률 등 최종 입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조합은 입찰 마감을 당초 15일로 했다가 제안서를 낸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없자 17일로 연기했었다.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은 총사업비가 4조원에 달하는 강동권 최대사업장으로 재건축을 통해 기존 5930가구를 헐고 9090가구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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