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물놀이 용품 판매 불티

입력 2010-06-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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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회복되면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는 양상도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영장, 워터파크 등지에서 일반적으로 렌탈해 사용하던 물놀이 용품을 직접 구입하는가 하면 본격적인 물놀이를 위해 방수 기능을 갖춘 디지털카메라·캠코더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롯데닷컴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관련 매출을 집계한 결과 구명조끼와 튜브 매출이 전년 대비 1.5배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닷컴 패션의류팀 양성은 과장은 “워터파크에 익숙한 세대를 중심으로 구명조끼, 튜브 등을 빌려 쓰는 것보다 구입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것을 체감한 고객이 증가한 것 같다”며 “특히 최근에는 구명조끼나 튜브를 패밀리룩, 커플룩으로 구비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한 고객이 여러 개를 구입하는 경향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바캉스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싶은 이들 사이에선 물 속에서도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 방수캠코더의 인기도 급상승 중이다. 관련 매출이 1일~15일까지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것.

롯데닷컴은 수영복, 샌들, 텐트, 침낭 등 바캉스 및 캠핑 관련 제품을 한데 모아 5~75% 할인 판매하는 ‘바캉스대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아레나, 엘르, 휠라, 디즈니 등 인기 수영복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며 각 브랜드 별로 구매고객에게 삼각브라·비치모자·다용도 지퍼백·비치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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