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남뉴타운 설립추진위 구성

입력 2010-06-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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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6일 공공관리제도 시범구역인 한남뉴타운의 5구역이 과반수 이상 주민 동의를 받아 주택재개발조합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관리자 제도'는 재개발ㆍ재건축ㆍ뉴타운 등 정비사업 때 구청장이나 공사가 정비업체를 직접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조합 설립, 설계ㆍ시공사 선정 과정 등을 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한남뉴타운 5개 사업 구역 중 5구역이 가장 먼저 조합설립추진위를 꾸려 신청했고 공공관리자인 용산구청장은 15일 승인했다.

한남뉴타운은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뉴타운 중 처음으로 공공관리 시범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1월 주민 직접선거를 통해 구역별 예비추진위원회 임원이 선출됐다.

5개 구역의 총 면적이 100만㎡에 달하고 토지 등 소유자가 9000명이 넘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5구역에 이어 조만간 2구역도 추진위원회를 꾸려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나머지 3개 구역도 다음달 신청을 목표로 동의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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