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파닷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일본이 카메룬이 맞아 1-0으로 앞서고 있다.
두 팀은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남아공 프리 스테이트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E조 예선 경기를 펼쳤다.
전반부터 이렇다 할 공격 찬스를 만들지 못한 일본이 전반 막판 득점을 올렸다. 전반 39분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는 오른쪽에서 날아온 엔도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로 골을 터뜨렸다.
전반 내내 주도권을 잡았던 카메룬은 한 번의 역습으로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