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지대섭 사장, '미소금융 명예 서포터즈 활동'

입력 2010-06-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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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지대섭 사장이 이순동 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장과 함께 '미소금융 명예 서포터즈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지 사장은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인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해 미소금융 홍보활동을 펼치고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의 송재환 회장, 경상북도 장은재 경제교통 정책과장, 경산시 이상인 경제통상국장 등과 함께 등 미소금융 홍보 어깨띠를 두른 채 시장 곳곳을 돌며 미소금융 대출자격과 조건, 지점위치 등이 담긴 안내장을 배포하면서 가두 홍보를 펼쳤다.

이 밖에도 삼성화재 대구경북사업부에서는 대구, 경북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봉사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는 것은 물론 가사일이 서툰 남성 독거노인의 결식과 영양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남성 독거 어르신 청춘 요리사 프로그램'과 '발달장애 아동들과 함께 하는 농촌 주말체험' 등 현재 운영하고 있는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미소금융재단은 지난 2009년 12월 본점 및 수원 지점을 오픈한 데 이어 전주, 경산, 아산, 목포 등으로 지점을 확대했고, 6월 현재 저소득층 창업 희망자 100여명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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