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금융사관학교’ 개교

입력 2010-06-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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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핵심성장분야 과정에 274명 선발 6개월간 일등인재 육성

신한은행은 경기도 기흥소재 신한은행 기흥연수원에서 금융 분야별 일등인재를 육성하는 ‘제1기 신한금융사관학교’를 11일 개교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사관학교’는 전문 분야별 일등인재의 육성과 최적의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제공을 통한 직원가치의 제고(提高)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 팀별 과제 수행 등 현업중심의 학습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금융실무 중심의 전문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핵심분야 별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연수 과정은 WM(Wealth Management , 자산관리), RM(Relationship Manager, 기업전문가), IB(Investment Banking), Global, FE(Financial Engineering) 등 5개의 심화과정과 외환 특별과정 등 총 6개 핵심성장분야에서 현장실무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IB 사관학교’는 Junior 및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어 단계적인 IB 전문가 육성 Course가 될 예정이며, ‘Global 사관학교’는 언어 과정을 기본으로 문화, 역사, 테마과제 수행 등을 통해 최정예의 예비 해외주재원을 양성하여, 신한은행의 글로벌 진출전략에 대한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제1기 신한금융사관학교' 에 선발된 신한은행 핵심인력 274명은 기흥연수원에서 매주 금, 토요일(1박2일)에 약 6개월간 진행되며, 과정 중 해외 선진금융시스템 벤치마킹을 통해 글로벌 금융마인드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졸업 후 행내 전문학위 부여 및 사관학교 인재 Pool 등록을 통한 관련 직무 우선배치 등 다양한 우대를 받을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사관학교는 금융 분야별 일등인재 육성과정으로서 금번 1기 과정 이후 IT, CA(Credit Analyst) 등 과정 확대를 검토하고, 향후 금융 산업의 기업대학(Corporate University)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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