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1차 1312명 합격

입력 2010-06-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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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0일 2010년도 제33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1차시험에서 131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보험계리사 1638명, 손해사정사 5246명 총 6884명이 응시했지만 합격자는 전년도 1664명에 비해 352명(21.2%) 감소했다.

보험계리사 합격자의 경우 전년대비 28명(4.9%↑) 증가한 603명이며 합격률은 36.8%로 전년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또 손해사정사 합격자는 전년대비 380명(34.9%↓) 감소한 709명, 합격률도 13.5%로 전년대비 10.5%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보험계리사 최고득점은 86.88점으로 전년도 84.38점에 비해 2.5점 올라갔다. 손해사정사 최고득점은 66.5점(2종)~83.13점(3종 대인)이다.

이번 합격자들은 30세 이하가 주를 이뤘다.

합격자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보험계리사는 합격자 603명 중 30세 이하가 557명으로 92.4%를, 손해사정사의 경우 총 합격자 709명 중 30세 이하가 383명으로 54.0%를 차지했다.

합격자의 성별 구성비는 남성/여성의 비율이 보험계리사 49.3%/50.7%, 손해사정사 76.7%/23.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2차시험은 7월20일(화)~7월23일(금) 기간 중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 8월22일(일)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22일(금)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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