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프리미어리그 감독들 "브라질 우승할 것"

입력 2010-06-10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피파닷컴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리그로 평가받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은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에서 브라질이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FP통신은 10일 프리미어리그와 리그 감독연합회 후원을 맡고 있는 바클레이스가 20개 구단 가운데 17개 팀의 감독들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여기에 따르면 17명 가운데 9명(53%)이 브라질이 우승할 것으로 전망했고 스페인의 우승을 점친 쪽은 4명(2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역대 월드컵 우승국을 살펴보면 브라질이 총 5회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이탈리아가 그 뒤를 이어 4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14명(83%)으로 압도적이었다.

득점왕 후보로는 스페인의 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가 8명(47%)의 지지를 받아 선두에 올랐고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명(41%),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시티)가 2명(12%)으로 그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94,000
    • -3.69%
    • 이더리움
    • 4,451,000
    • -4.61%
    • 비트코인 캐시
    • 488,000
    • -7.66%
    • 리플
    • 631
    • -5.68%
    • 솔라나
    • 191,300
    • -4.68%
    • 에이다
    • 546
    • -4.88%
    • 이오스
    • 746
    • -7.44%
    • 트론
    • 179
    • -1.65%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50
    • -10.37%
    • 체인링크
    • 18,460
    • -9.47%
    • 샌드박스
    • 414
    • -8.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