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식 리허설, 철통 보안속에서 치러져

입력 2010-06-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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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남아공월드컵 개막식 리허설이 철통보안 속에서 치러졌다.

9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9개 부족을 상징하는 화려한 전통 의상을 입은 1500명의 무용수들이 아프리카 토속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11일 오후에 사커시티 경기장에 펼쳐질 남아공월드컵 개막전에 앞서 진행될 개막행사서 공연을 선보일 무용수들이다.

이번 개막식 행사는 애니메이션 영화 ‘라이언 킹’의 주제곡을 편곡하고 연주해 유명해진 레보 엠이 총 연출을 맡고 세계적인 연주가, 음악가, 무용수 등 1581명이 참가한다고 알려졌지만 그 외 세부사항은 밝혀진 것이 없다.

이날 리허설이 진행된 사커시티 경기장에는 취재진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고 행사 시작 전 무용수들은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행사내용을 절대 유출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알려졌다.

무용수로 참가한 타르퀸 루케아돈스(10)는 “평생 한 번 있을 법한 월드컵에 참가한다는 게 행복하다”고 행사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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