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한미 FTA 조속 비준 촉구

입력 2010-06-10 07:08 수정 2010-06-1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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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미국이 한국 및 파나마, 콜롬비아 등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다.

버냉키 의장은 9일(현지시간) 미 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미국이 각국과 체결한 FTA를 조속히 비준하는 것이 미 경제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그는 “미국은 글로벌 경제의 한 부분이며 자유무역은 미국제품에 대한 수요를 늘려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버냉키 의장은 “지난 2001년 협상 시작 후 장기간 교착 상태에 빠져있는 세계무역기구(WTO) 도하라운드 무역협상을 진척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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