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한마음 재단 통해 지역아동 돕는다

입력 2010-06-09 10:09 수정 2010-06-09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M대우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과 인천사회복지협의회 김광용 상임이사는 9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었다.

이와함께 나래지역아동센터, 희망남동지역아동센터, 행복한지역아동센터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21개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 도서, 책장, LCD TV 등 2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주석범 사무총장은 “결손가정 등에 대한 사회적 지원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는데 반해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지역아동센터는 소규모로 운영되는 등 지원이 미비하다”며 “GM대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광용 상임이사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달해준 GM DAEWOO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 협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GM대우한마음재단’은 지금까지 의료비, 장학금, 합동 결혼식, 김장김치, 사랑의 음악회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18,000
    • -3.76%
    • 이더리움
    • 4,229,000
    • -5.83%
    • 비트코인 캐시
    • 464,900
    • -5.51%
    • 리플
    • 605
    • -4.72%
    • 솔라나
    • 192,600
    • -0.1%
    • 에이다
    • 499
    • -7.42%
    • 이오스
    • 684
    • -7.44%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8.49%
    • 체인링크
    • 17,590
    • -5.68%
    • 샌드박스
    • 403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